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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덕 팔각산 and 밀양 백운산

영덕에 있는 팔각산

3시간 정도면 산을 한 바퀴 돌아서 원점으로 회귀하는데 

작지만 아름답고 바위 봉우리로 만들어진 산이다.

 

 

팔각산은 그 산 자체로도 멋지고 

또 다른 맛은 그 산 아래에 있는 옥계 계곡으로 유명하다

얼핏 작은산이라고 할 수 있으나  힘든 바위산이다.

 

지금은 위험구간을 설정해놓아서 봉우리마다 올라갈 수 없지만

 

 

 

오래전에는 바위 봉우리 모든 곳을 오를 수 있었다.

멀리 밧줄을 잡으면서 오르는 사람들이 보인다.

 

팔각산과 함께  옥계 계곡

아름답고 여름이면 강 수량도 많아서 물놀이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족들과의 물놀이도 수심도 적당하고 좋은 곳이다

옥계 계곡은 주민들이 관리를 잘해서 깨끗하고 화장실 등 모든 편의 시설들이 잘 되어있다

 

팔각산의 정상 부분 모습들....

저런 봉우리들이 8 개가 있어서 팔각산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팔각산과 옥계 계곡을 같이 탐방을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밀양 백운산

영남 알프스의 산군에 속하는 백운산

가지산의 능선을 따라서 내려오다가 운문산을 옆에 두고 앞쪽으로 빠져나온

화강암의 멋진 바위산이다.

크게 보면 가지산의 능선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엄연히 백운산으로 따로 산 이름이 있다

 

 

 

백운산에서 바라본 밀양 얼음골의  모습들

영남 지방의 암벽 등반가들이 이곳에서 연습을 하기도 한다

험한 바위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산행길에는 안전장치들을 많이 해놓았다

 

멀리 가지산 능선이 보인다

 

푸른 하늘과 하얀 화강암의 바위..

정말 작지만 멋진 산이다

험한 바위 길을 줄을 잡고 내려가는 등산객들의 모습도 보인다

푸른 하늘 아래 멀리 밀양 얼음골 사과밭이 펼쳐져 있다

백운산에서 앞을 바라보면  영남 알프스 중에 사자봉과 재약산이 바로 보인다

그리고 유명한 얼음골이 있다

정상에서 사진도 한 장....

가지산의 능선들

좌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운문산이다

영남 알프스 7 봉 중의 하나다

영남 알프스는 천 미터급의 봉우리가 일곱 개나 있다

암벽을 자일을 잡고 올라오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백운산은 출발점 아래쪽에는  유명한 호박소가 있다

산행을 끝내고  호박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호박소 주위에도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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