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 샹그릴라 페리 따쥐마을 빵차 도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마고도 트레킹 9 발파 작업으로 인해 위험한 구간 이렇게 걷기를 3시간 정도.. 어느듯 점심때도 지나고 배도 고파왔읍니다. 어느정도 위험 구간은 다 지나왔읍니다..그때 발파 소리가 또 들렸고 뒤를 돌아보니 내가 온길 저쪽에서 하얀 먼지들이 일어납니다.. , 집이 한채 보입니다. 아마도 그곳은 식당과 숙소를 겸한곳 같긴한데. 무엇을 먹어볼까 하다가 이제 조금만 가면 마을이 곧 나올것 같아서 그냥 지나가기로 했읍니다. 그 집 앞 마당에서 숫닭 한마리가 암닭을 뒤쫓느라고 정신이 없읍니다.. 한참을 지켜보다가 그 숫닭이 성공하는걸 보고 웃으며 자리를 떠났읍니다.. 이제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그저 걷기만 하면 되었으니까요. 햇볓이 강렬해서 더위에 지쳐가기도 했읍니다.. 발바닥도 아파오고, 긴장이 풀린탓인지 그렇게 걸어면서 앞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