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표객잔 마작 구멍가게 정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마고도 트레킹 11 드디어 따쥐마을에 도착하다 사방이 4000m 급 이상의 산으로 둘러쌓여진 분지 형태인 따쥐는 무척이나 더웠다. 시간으로는 저녁 4시가 되었는데도.. 더운 열기로 지친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숙소를 어디로 정할지 몰라서 우선 동네 구경부터 한번 시작하였다. 더운탓인지 아님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지 집들은 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중국의 시골동네에 들어서니까 푸른 보리밭이 넓게 펼쳐져있다. 그 보리밭 사이를 지나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참 골목길을 지나다가 자그마한 구멍가게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따쥐객잔이 었나 하나 있었고, 우선 구멍가게에 가서 무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낡은 티비 한대가 수신이 잘 안되는지 잡소리와 함께 흘러나오고 가게 안을 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