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을 따라서 .. 남 한강까지

 

정선 아우라지 부터 시작을 해서 

동강 물줄기를 따라

남 한강 까지 따라 가 봤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풍경마져 많이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동강은 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입니다

 

이곳은 동강의 아우라지의 모습입니다 오래전 보단 많이 달라진 모습..

정선의 아우라지는 많이 변해서 옛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나름 가꾸어 놓았는데,  구경하긴 좋아 졌지만

옛 모습은 간곳이 없지요

 

걸어서 건널수 있는 다리도 만들어 놓았고

 

어떤 곳은 물놀이를 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선의 오래된 역 나전역에 가봤습니다.

옛날 시골역은 어릴적 향수를 불러 옵니다

나전역 앞으로 내려다 보이는 나전 마을

 

역 안의 모습은 예전과 비슷합니다.

단지 조경이 조금 달라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예전의 시골역은 일단 무궁화 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고,

향 나무도 많이 있었는데,

 

역을 뒤로 하고

동강을 따라 갑니다

집 라인도 만들어 놓았고

젊은 사람들이 한반도 모양을 한 동강을 바라 보면서  내려갑니다

 

동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은 마을도 나옵니다

오래전에 가봤든 동강의 모습은 아닙니다

시골 오두막집들도 없어지고

여러군데 펜션도 생기고

 

강을 건너 주던 철 배는 어디로 가고 

이제는 편리한 다리가 놓아졌습니다

 

오래전에 갔을때는 시골집에서 

재래종의 닭들이 뛰어 다니고 병아리들이 모이를 쫓고 있었는데...

그리고 고무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너무나 맑은 물과 하얀 모래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이젠 너무 알려져서  사람들도 많이오고

래프팅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동강도 점차 조금씩  예전의 아름다움을 잃어 가는것 같습니다

 

 

 

 

사진들은 여러해에 걸쳐서 찍은것 들을  모아서 만들어 졌습니다,

 

레프팅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사람들..

동강을 따라 트레킹 코스가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3 시간 가량 걷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산과 강을 따라 걷다 보면 래프팅 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물안개가 자욱한 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래프팅 들..

 동강 어라연 쪽에서  내려오고 있는 래프팅팀들..

 

 

 이런 곳을 지나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황새 여울목이라는 좁은 공간을 휘몰 라지는 래프팅 코스가 이어집니다

지금은 문산 나루에서 래프팅을 시작하지만 오래전에는 그 보다 더 상류에서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절의 동강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리고 맑은 강물이었는데  역시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보면 조금씩 오염이 되어가나 봅니다..

 물안개가 피여 오르고 있는 동강의 어라연

 

 

강가를 따라서 트레킹 코스가 이어집니다

 

 

 

 

동강을 따라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동강 트레킹을 마치고  단양으로 가 봅니다

동강이 영월을 거치면서 이름이 서강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단양으로 오게 되면 남 한강이 됩니다

도담 상봉의 모습

강물이 많이 줄어든 모습의 도담상봉

도담 상봉은  상봉 정도전 선생님이 만든곳이란 유래가 있습니다

도담 상봉의 윗쪽 산을 따라서 조금 올라가면

단양 팔경중의 하나인 석문이 나옵니다

 

석문 사이로 바라보이는  남한강 너머의 마을 모습..

아름다운 남한강에서 패러 그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체험 비행으로 일반인들도 참여 할수있습니다... 체험비가 조금 비싼게 험 입니다.. 인당 십만 원 정도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들....

남 한강 줄기를 따라서  단양의 유명한 절벽과 폭포가 어울어진곳에서

패러 글라이딩을 하는 모습

 

 

단양에는 많은 아름다운 자연과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체험 페러 그라이딩도 있고.. 단양 다리 위쪽에 새로 만든 짐라인과 유리로 되어있는 잔도도 있고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체험 비행으로 일반인들도 참여 할수있습니다... 체험비가 조금 비싼게 험 입니다.. 인당 십만 원 정도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