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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 앞 바다의 아침 노을

올 일월 중순쯤입니다.

여수 디오션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나오다가 

이런 관경을 봤습니다.

저녁놀은 많이 보았지만.. 

 

 

 

이런 모습의 아침놀은 처음입니다..

 

바다 앞 쪽이 서서히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마침 적당한 구름이 하늘 위에 떠 있었고..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차를 세우고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하늘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온통 황금빛 색깔...

 

붉은빛의 아름다운 색을 연출합니다.

 

주위마저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노을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건 처음입니다.

거의 절정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환상의 세계에 빠진 듯합니다.

아침 일찍 디오션 라운딩이 있는데 

아침놀에 반해서 시간도 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여수 앞바다의 아침노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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