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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옥룡설산 (위룽쉐 산 玉龙雪山)

 

 

나시족의 성산이자, 리장에 머무는 여행자의 눈과 마음을 홀리는 만년 설산이다. 고성에서 설산까지는 불과 30km 떨어져 있다. 화창한 날이면 리장 수허고성에서 해발 5,596m의 옥룡설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트레킹을 마치고 따위에서 버스를 타고 설산의 앞쪽 면으로 돌아왔다.. 보통 사람들이 옥룡설산을 찾는 반대편에서 온 것이다...  

 

이곳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운삼평 백수하를 구경하고, 이곳은 관광지라서 녹색버스만 타고 들어올수 있음.  나처럼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표검사를 하지 않아서  중국돈 160 위안을 벌었습니다. 

 

아침도 굶고  처음 먹은게 시골 버스정류장 간이식당에서 먹은 국수..  도저히 먹을 수 없지만 그래도 먹어야 하니까..  반찬 하나 없이 느끼한 국수 한 그릇. 수허고성에서 먹은 볶음 국수가 간절하다

 빙하가 흘러내린 물이 아름다운 백수하의 정경

 

 옥룡설산의 앞으로 돌아와서.. 운삼평이란곳

 

저위에 빙하가 내려오는 모습... 이곳에서 설산 아래의 이곳저곳을 종일 트레킹 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나무 모습

 옥룡설산의 앞쪽 모습 빙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산 위에는 빙하가 있습니다

 

호도협 트레킹 구간 지도..

이곳은  관광지화 되어서  훈련된 독수리를 팔에 얹고  사진 찍는 관광객

 백수하 계곡 은 빙하가 흘러내린 물이라서 색깔이 너무 아름답고 맑았습니다.. 관광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나도 여유롭게 관광객들과 어울려서.. 사진도 찍고

 소수민족 전통의상. 바이족 전통의상

아름다운 백수하 풍경들.. 

 

 나시족 할머니  모습, 모자가 엄청 크 보입니다.  눈이 마주치자 부끄러운 듯 돌아 앉아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옥룡설산을 뒤편으로 가서 트레킹을 시작해서 전면까지 모든 걸 보았습니다..  이제는 피곤한 몸을 쉬러 리장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