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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Travel Shanghai 중국여행 상하이 3 상하이 박물관 편 박물관 안은 과히 경이적이다.. 우리나라 국립박물관도 몇 번 가봤지만 규모나 소장품 모두 어마어마하다 역사가 길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보관 상태도 정말 대단한것 같다. 보통 기원전 3000년 이상이다 우리네 고조선 시대쯤의 유물도 엄청난다 출토된 유물들 밑에 설명이 있어서 다행이다 진나라 시대의 유물도 보이고 당나라 시대의 유물도 보인다... 주로 상하이 근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많이 있다. 오늘 중에 다 볼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더보기
함안 한우국밥 오일장 구경후 함안 한우국밥을 먹어러 갔다. 나도 리뷰를보고 맛집이라 생각하고 장터에서 제법 떨어진 곳 까지 달려갔다 이름이 대구식당이다 아마도 주인이 대구사람인가보다. 식당앞에는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바로앞에 있어서 편리하다. 면소재지고 우체국도 있고 있고 한걸 보니 예전에는 그곳도 아마도 장터였을것이다. 주방에서 한참 조리중인 주인장 우리는 소고기국밥과 돼지고기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오전 11시20분경 이었는데도 벌써 시골식당안은 거의 꽉찼다. 사실 소고기 국밥 여러곳에서 먹었는데 거의 비슷하지 않나싶다. 돼지불고기도 그런대로 맛은 있지만 아주 특별한것 같지는않다. 전체적으로는 그런대로 맛이있는 편입니다. 예전 19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어딜가더라도 밥을 먹을만한 식당들이 많이 .. 더보기
함안 오일장. 함안 오일장은 5일 10일이 장날이다 함안에서도 가야장 이 가장크다 집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편이라서 시골장 구경에 나섰다 어린이집 유아들도 서로서로 줄을잡고 선생님따라 장 구경에 나섰다. 귀여운 것들. 추억의 빨간장화 뻥튀기 가게도 보이고 찐빵파는 가계도. 시골 오일장은 이래저래 볼거리도 많고 또 다른 재미가있다. 간 김에 이것저것 사가지고 왔어요 . 더보기
China Travel Shanghai 중국여행 상하이 2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내구경을 나갑니다.. 저가 호텔 프런트에서 뭐 좀 물어보려고 해도 전혀 말이 안통하는군요. 무작정 부딪혀 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여행이니까요.. 중심가의 세련된것과 옛것의 비교. 한방 약국 같은데 동의당은 아닌것 같고... 중심가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노 부부의 모습 난징루 는 상하이 보행자 거리로 가장 번화하고 백화점들이 많은곳, 이곳에서 인증삿 한장 찍었슴니다 점심 먹으러 뒷골목의 어느집에 들어갔는데, 주방장님 면 뽑는 솜씨 찰칵 관광용 전동차를 타고 난징로를 달려보고.. 이곳이 상하이에서 가장 핫 하다는 곳이랍니다 내 앞에 앉은 시골 아가씨 인듯한.. 표정도 물끄러미 바라보고.. 아마도 서부쪽에서 관광온것 같아요 우리나라 신세계 백화점도 쳐다보고.. 가장 찾기 쉬운곳에 위치.. 더보기
China Travel Shanghai 중국여행 상하이편 저렴한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상하이 푸둥 공항에 내렸습니다. 공항에서 고속철도 까지는 라인을 따라가면 쉽게 도착합니다, 중국이 자랑하던 자기부상열차 시속 400km 까지 나간다는데 사고후 지금은 시속 200km 로 줄였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지하철 순환선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상하이 지하철은 이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들이 라인을 색깔로 구분해놓았지만 상하이는 우리나라 보다 훨씬 먼저 라인 색만 보고 따라가면 몇호선인가 찾기 쉽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상하이의 뒷골목 작은 식당들이 아침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있다... 중국에서 뒷골목 식사는 참 어렵다. 우선 중국말과 글을 모르고 행여 안다고 해도 음식이 어떤지를 모른다, 그림이 있으면 그래도 나은데 그냥 메뉴에 이름.. 더보기
함양 걷기좋은길... 선비길 함양 선비길은 덕유산과 지리산 사이에 위치하며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따라 조선시대의 정자들이아름답게 세워져있는 곳입니다.. 맑은물과 동양화 같은 정자가 어우러지는곳을 걸으면 조선의 선비가 따로없이 우리가 바로 선비입니다.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 - 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 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 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 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관광공사 참조) 국민관광단지 에서부터 걷기 시작하면 군자정 농월정 거연정 등 조선시대에 지은 정자들이 나.. 더보기
Nagoya Japan 나고야 여행 일본 중부지방에 위치한 나고야 어찌보면 오사카와 가까워서 비슷한 느낌도 든다 . 아이치현의 현청 소재지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이백만정도며 기후는 온화한 편이다. 에어부산을 타고 아침 일찍 부산을 출발해서 두시간 정도만에 나고야 중부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은 거의 오사카 공항처럼 바다위 만에다가 인공섬으로 만들어놓았다, 아마도 24시간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생각해서 바다위에 만든것같다, 우리도 부산공항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지역 이기주의를 떠나서 앞으로 오랫동안 주민피해 없는곳으로 정해서 24시간 운항할수있는 곳으로 했으면한다. 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가는 특급열차를 국내에서 구입하면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수도있다 하지만 우리(집 사람)과 나는 일반 로컬 전철을 이용했다 시간도 별로차이가 나지않고 요금도 저렴.. 더보기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3 안동 하회마을은 너무나 유명해서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군요, 안동 류씨의 집성촌으로 600년간 살아온 조선시대의 전통마을입니다, 마을에는 지금도 살고계신분도 있고, 정비를 하여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곳도 있습니다. 안동역에서 화회마을로 바로 오려면 버스 46번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회 마을의 모습들입니다.. 새로운 건축물들이 많아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기와와 흙돌담의 아름다움은.. 가끔은 조선 후기의 집들도 있구요... 류씨 자손들이 그런곳은 살고 있더군요.. 여긴 이제 벚꽃이 피기시작합니다.. 화요일이었는데 제법 추웠어요. 부용대의 모습은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강변에 모래도 별로 없구요.. 예전의 아름다운 강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런곳은 고택으로 200년 정도된 집이었습니다. 고택을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