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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과 하회마을 2 바깥에서 본 아름다운 병산서원 이제 곧 베롱나무에도 꽃이 피겠지요 서원의 바깥풍경도 이쁘고.. 서원안에서 바깥으로 내다본 풍경들.. 여긴 이제 개나리가 활짝피었습니다. 병산서원을 거쳐서 하회마을로 돌아가는 낙동강 줄기와 하얀 모래사장 깨끗한 모래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막에 온듯한 느낌.. 모레 바닥이 흡사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발자욱처럼 보입니다 산허리를 끼고 돌아 흐르는 맑은 물 낙동강 가는길은 강따라 산따라 걸어가게됩니다... 이곳으로 걸어서 넘어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더군요.. 아름다웠던 병산서원을 뒤로 하고... 못내 아쉬워 또 돌아보고... 그래도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 아무도 없는 이런 길을 따라갑니다.. 주변은 온통 고요함속의 바람소리만... 행여 길을 잊어버릴까..... 더보기
병산서원 과 하회마을 안동 병산서원은 풍천면 병산리에 자리하고있다 서애 류성용과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 병산서원은 화회마을과 이웃하고 있으며 낙동강 물길이 크게 S 자를 그리며 휘감아 돌아간다 병산서원은 서원 자체도 아름답지만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하며 낙동강의 고운 모래 어느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게 없다 많은 사람들이 화회마을은 둘러보지만 의외로 병산서원을 잘 찾 지를 않는다, 내가 본 서원중에는 가장 아름다운 서원이 병산서원이 아닌가 한다.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보기위해 태화강역에서 10시20분 출발 안동행 기차에 올랐다 역안의 모습도 보고.. 어디로간 떠나는 반대편의 여행객도 보면서.. 기차는 출발했습니다.. 태화강을 지나면서 울산시내 모습도 한컷.. 울산 아름답습니다 영천역도 지나고.. 배 과수원에 꽃들이 활.. 더보기
시티투어 울산 현대자동차 대왕암 현대자동차 제조공장을 견학할수있는 기회는 많지않다 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 생산 조립 라인을 직접볼수있고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든 차종을 볼수있다, 시티투어는 현대자동차 생산공장 본관에 도착했다 현대 자동차 전시관 1970년대의 포니1 이 자동차 생산이후 우리나라에는 자가용의 대중화를 이루었다고 할수있다 엑셀 내가 실제 1989년 처음 차를 샀던 차종이다, 잔 고장없이 잘타고 다녔다 유라시아 대장정의 갤로퍼... 저 차와 싼타페 두대 총 3대로 울산을 출발해서 중국으로 건너가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터키 이스탄불까지 완주한 자동차다, 103일간 27.000 km 를 달렸다. 울산 UBC 방송 주최로 울산광역시 십주년 기념행사로 실크로드 탐험및 유라시아 사륜구동 완주 타큐멘터리였다, 본인도 울산시민 대표로 참여.. 더보기
울산시티투어 천정리 각석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와 천정리 각석 암각화와 각석은 실제 모습은 볼수없었다. 투어버스의 이동 관계로 박물관에서만 볼수있는것 조금 아쉽다. 천정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는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서 트레킹 코스로도 아주 좋은곳이다 시간을 내어서 개인적으로 두곳만 돌아봐도 정말 좋은곳이다.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 모습이 고래를 본떠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크.. 여긴 언양 읍성인데.. 아직도 공사중 박물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투어 일행이 모두 6명인데. 미국에서 왔다는 두분과 중국에서 왔다는 두분..그리고 울산 사람 둘. 박물관을 너무 잘 만들어놓았어요. 고래 뱃속으로 다닙니다. 지금 파란색 라인은 태화강 줄기를 그대로 본뜬 모습이라네요. 가지산 석남사 울산 근교의 영남 알프스.. 알프스 처럼 산이 크고 아름답기로 유.. 더보기
울산시,울주군의 모습들 울산에서 오랫동안 살았읍니다. 그 동안 울산은 공업도시란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왔읍니다. 저 역시 울산에서 사는 동안 세계 여러나라공업도시가 그랬듯이 매캐한 냄새와 잿빛 하늘과 공해에 찌든 도시를 보아왔읍니다. 하지만 그 동안 울산은 울산시민과 관청 , 기업 모두가 하나되어 울산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왔읍니다. 십여년 전부터 변하기 시작한 울산은 이제는 한국의 어느 도시에 견주어봐도 최고라고 자부할수 있을정도로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하였읍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평범한 울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향이 이곳은 아니지만 어느듯 고향보다도 더 고향이 되어버린 울산을 사랑하기때문입니다 울산시티 투어버스로 출발을 합니다 울산 시청광장에 있는 울산 시.. 더보기
Trukmenistan(트루크메니스탄) 중앙 아시아 남단에 위치한 트루크메니스탄 우주벡키스탄과 카자흐 아프칸 이란 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카스피해를 끼고있다. 내가 이곳을 가본것은 아주 오래전 2007년도이다 그 때만 해도 한국교민은 물론 여행객도 단 한명도 없었다 은둔의 나라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정보또한 얻기 힘들었다,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을했고 북한과 비슷한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은 그때 독재자가 죽고 나서 많이 나아졌다는 뉴스는 가끔 접한다. 마침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방문한다고 하니 사진이라도 한번 올려볼까합니다. 실크로드 (Silk Road)를 따라가면 트루크메니스탄의 유명한 메르브(Ancient Merv) 유적지입니다 성의 모양이 주름을 닮은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유적지 근처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 이 나라 수도에.. 더보기
Ancient tea route(차마고도 트레킹 12) 따쥐 마을을 둘러보고 잠자리에 듭니다 저는 이 글이 차마고도 호도협구간을 트레킹하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녁 무렵이 되어서야 조금은 선선한 느낌이 든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기 위해서 객잔을 나섰다.. 해는 어느듯 서산으로 넘어갔고, 동네는 더 더욱 고요속에 빠져들어있었다. 마을을 지나는데 작은 버스가 서 있었다. 저 버스가 내일 아침 일찍 리장으로 나가는 버스다.. 이곳은 하루에 두번 버스가 다니는데 아침 7 시 출발과 1시30분 출발하는 두대의 미니 버스뿐이다. 그 정도로 오지 산골 마을이라고 보면 된다. 따쥐의 이곳 저곳 마을들은 넓게 퍼져있다. 그곳을 다 돌아보려면 두어시간도 더 걸릴것 같다. 그래도 제법 여러곳을 둘러보았다. 가는곳 마다 적막감 뿐.. 동네를 걸어다니는.. 더보기
차마고도 트레킹 11 드디어 따쥐마을에 도착하다 사방이 4000m 급 이상의 산으로 둘러쌓여진 분지 형태인 따쥐는 무척이나 더웠다. 시간으로는 저녁 4시가 되었는데도.. 더운 열기로 지친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숙소를 어디로 정할지 몰라서 우선 동네 구경부터 한번 시작하였다. 더운탓인지 아님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지 집들은 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중국의 시골동네에 들어서니까 푸른 보리밭이 넓게 펼쳐져있다. 그 보리밭 사이를 지나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참 골목길을 지나다가 자그마한 구멍가게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따쥐객잔이 었나 하나 있었고, 우선 구멍가게에 가서 무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낡은 티비 한대가 수신이 잘 안되는지 잡소리와 함께 흘러나오고 가게 안을 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