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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양 걷기좋은길... 선비길 함양 선비길은 덕유산과 지리산 사이에 위치하며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따라 조선시대의 정자들이아름답게 세워져있는 곳입니다.. 맑은물과 동양화 같은 정자가 어우러지는곳을 걸으면 조선의 선비가 따로없이 우리가 바로 선비입니다.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 - 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 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 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 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관광공사 참조) 국민관광단지 에서부터 걷기 시작하면 군자정 농월정 거연정 등 조선시대에 지은 정자들이 나.. 더보기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3 안동 하회마을은 너무나 유명해서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군요, 안동 류씨의 집성촌으로 600년간 살아온 조선시대의 전통마을입니다, 마을에는 지금도 살고계신분도 있고, 정비를 하여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곳도 있습니다. 안동역에서 화회마을로 바로 오려면 버스 46번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회 마을의 모습들입니다.. 새로운 건축물들이 많아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기와와 흙돌담의 아름다움은.. 가끔은 조선 후기의 집들도 있구요... 류씨 자손들이 그런곳은 살고 있더군요.. 여긴 이제 벚꽃이 피기시작합니다.. 화요일이었는데 제법 추웠어요. 부용대의 모습은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강변에 모래도 별로 없구요.. 예전의 아름다운 강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런곳은 고택으로 200년 정도된 집이었습니다. 고택을 들.. 더보기
병산서원 과 하회마을 2 바깥에서 본 아름다운 병산서원 이제 곧 베롱나무에도 꽃이 피겠지요 서원의 바깥풍경도 이쁘고.. 서원안에서 바깥으로 내다본 풍경들.. 여긴 이제 개나리가 활짝피었습니다. 병산서원을 거쳐서 하회마을로 돌아가는 낙동강 줄기와 하얀 모래사장 깨끗한 모래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막에 온듯한 느낌.. 모레 바닥이 흡사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발자욱처럼 보입니다 산허리를 끼고 돌아 흐르는 맑은 물 낙동강 가는길은 강따라 산따라 걸어가게됩니다... 이곳으로 걸어서 넘어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더군요.. 아름다웠던 병산서원을 뒤로 하고... 못내 아쉬워 또 돌아보고... 그래도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 아무도 없는 이런 길을 따라갑니다.. 주변은 온통 고요함속의 바람소리만... 행여 길을 잊어버릴까..... 더보기
병산서원 과 하회마을 안동 병산서원은 풍천면 병산리에 자리하고있다 서애 류성용과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 병산서원은 화회마을과 이웃하고 있으며 낙동강 물길이 크게 S 자를 그리며 휘감아 돌아간다 병산서원은 서원 자체도 아름답지만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하며 낙동강의 고운 모래 어느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게 없다 많은 사람들이 화회마을은 둘러보지만 의외로 병산서원을 잘 찾 지를 않는다, 내가 본 서원중에는 가장 아름다운 서원이 병산서원이 아닌가 한다.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보기위해 태화강역에서 10시20분 출발 안동행 기차에 올랐다 역안의 모습도 보고.. 어디로간 떠나는 반대편의 여행객도 보면서.. 기차는 출발했습니다.. 태화강을 지나면서 울산시내 모습도 한컷.. 울산 아름답습니다 영천역도 지나고.. 배 과수원에 꽃들이 활.. 더보기
시티투어 울산 현대자동차 대왕암 현대자동차 제조공장을 견학할수있는 기회는 많지않다 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 생산 조립 라인을 직접볼수있고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든 차종을 볼수있다, 시티투어는 현대자동차 생산공장 본관에 도착했다 현대 자동차 전시관 1970년대의 포니1 이 자동차 생산이후 우리나라에는 자가용의 대중화를 이루었다고 할수있다 엑셀 내가 실제 1989년 처음 차를 샀던 차종이다, 잔 고장없이 잘타고 다녔다 유라시아 대장정의 갤로퍼... 저 차와 싼타페 두대 총 3대로 울산을 출발해서 중국으로 건너가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터키 이스탄불까지 완주한 자동차다, 103일간 27.000 km 를 달렸다. 울산 UBC 방송 주최로 울산광역시 십주년 기념행사로 실크로드 탐험및 유라시아 사륜구동 완주 타큐멘터리였다, 본인도 울산시민 대표로 참여.. 더보기
울산시티투어 천정리 각석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와 천정리 각석 암각화와 각석은 실제 모습은 볼수없었다. 투어버스의 이동 관계로 박물관에서만 볼수있는것 조금 아쉽다. 천정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는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서 트레킹 코스로도 아주 좋은곳이다 시간을 내어서 개인적으로 두곳만 돌아봐도 정말 좋은곳이다.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 모습이 고래를 본떠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크.. 여긴 언양 읍성인데.. 아직도 공사중 박물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투어 일행이 모두 6명인데. 미국에서 왔다는 두분과 중국에서 왔다는 두분..그리고 울산 사람 둘. 박물관을 너무 잘 만들어놓았어요. 고래 뱃속으로 다닙니다. 지금 파란색 라인은 태화강 줄기를 그대로 본뜬 모습이라네요. 가지산 석남사 울산 근교의 영남 알프스.. 알프스 처럼 산이 크고 아름답기로 유.. 더보기
울산시,울주군의 모습들 울산에서 오랫동안 살았읍니다. 그 동안 울산은 공업도시란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왔읍니다. 저 역시 울산에서 사는 동안 세계 여러나라공업도시가 그랬듯이 매캐한 냄새와 잿빛 하늘과 공해에 찌든 도시를 보아왔읍니다. 하지만 그 동안 울산은 울산시민과 관청 , 기업 모두가 하나되어 울산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왔읍니다. 십여년 전부터 변하기 시작한 울산은 이제는 한국의 어느 도시에 견주어봐도 최고라고 자부할수 있을정도로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하였읍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평범한 울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향이 이곳은 아니지만 어느듯 고향보다도 더 고향이 되어버린 울산을 사랑하기때문입니다 울산시티 투어버스로 출발을 합니다 울산 시청광장에 있는 울산 시.. 더보기
시니어들의 봄 나들이 친구들과 지난달부터 계획해온 제천 에콜리안 골프장을 찾았다. 그곳은 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나인홀 골프장이다 물론 캐디도 없고 카트도 본인이 직접 끌고 다닌다. 장점은 걸어다니니 운동이 되고 비용이 저렴하다. 우리 같은 시니어들에게는 아주 가성비가 좋은 골프장이다, 아 또 있다 시니어들에게는 수. 목요일은 활인까지 된다. 하루에 한번씩 18홀을 돌고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시골집에서 밥도 해 먹고 막걸리도 마시며 수다도 떨어본다. 늙어가면 어린애가 된다고 했던가? 친구들끼리 만나면 그냥 어릴때의 대화 행동 모든 게 똑같다. 삼 일간의 라운딩을 끝내고 두 명의 친구들은 서울과 수원으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고 한 명의 친구와 둘이서 주말을 같이 보내기로 했다. 우린 정선으로 가서 정선 오일장을 둘러보고 진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