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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산섬 제승당 가족 여행으로 한산도 제승당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도 내려오고 경기도... 울산 여러 곳에서 만난 동서, 처제, 장모님 국내에서는 한려수도 해상공원도 볼만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한산섬으로 갑니다.. 보통은 통영항 보다 통영대교를 건너서 좌회전을 하면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는 곳을 지나 한산도를 가는 전용 항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산섬 가는것이 훨씬 편리하고 배 시간도 자주 있습니다. 우리는 통영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통영항에서 거의 모든 섬으로 배를 운항하였으나 지금은 많이 세분화되었습니다.. 통영대교를 건너면 산양면으로 접어듭니다.. 이곳 오른쪽으로 돌면 욕지도. 연화도. 방향으로 가는 배들이 있고 근처에 있는 출렁다리로 유명한 만지도, 연대도 가는 배도 조.. 더보기
안동 도산 서원 여행 안동 도산서원을 가려면 안동을 먼저 가야 한다... 안동에는 유성룡 선생의 병산서원과 함께 유명한 퇴계 이황 선생의 도산서원이 있다. 두 곳은 서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어서 동선이 맞지는 않다. 하지만 안 동하면 볼거리가 많아서 두 번에 나누어서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오늘은 도산서원으로 갑니다 우선 중앙선 기차를 이용하면 안동역에서 내려서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만약에 버스를 이용한다면 서 안동 쪽에 정류장이 있어서 그곳에서는 병산서원이나 하회마을을 둘러보는 게 좋다 깔끔하게 정리가 된 안동시내의 모습... 이런 곳은 최근에 만들어진 차 없는 거리의 모습이다.. 물론 안동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안동 재래시장이 나온다 바로 유명한 안동 찜닭 집들이 줄지어있고, 길거리 음식 하며 볼거리 먹거리가.. 더보기
동강을 따라서 .. 남 한강까지 정선 아우라지 부터 시작을 해서 동강 물줄기를 따라 남 한강 까지 따라 가 봤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풍경마져 많이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동강은 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입니다 이곳은 동강의 아우라지의 모습입니다 오래전 보단 많이 달라진 모습.. 정선의 아우라지는 많이 변해서 옛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나름 가꾸어 놓았는데, 구경하긴 좋아 졌지만 옛 모습은 간곳이 없지요 걸어서 건널수 있는 다리도 만들어 놓았고 어떤 곳은 물놀이를 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선의 오래된 역 나전역에 가봤습니다. 옛날 시골역은 어릴적 향수를 불러 옵니다 나전역 앞으로 내려다 보이는 나전 마을 역 안의 모습은 예전과 비슷합니다. 단지 조경이 조금 달라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예전의 시골역은 일단 무궁화 나무를.. 더보기
월출산의 아름다운 모습 월출산의 등반은 두 번째이다.. 오래전에 등반 후 거의 이십 년 만에 오른다.. 월출산의 아름다움은 설명이 필요 없는 듯.. 설악산과 견주어 볼만하다 한국의 산은 육산과 바위산이 있다.. 예로 들자면 지리산이 육산의 대표적인 산 이라 할 수 있고 설악산이 바위산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바위산은 아름답다.. 주로 화강암으로 되어서 표면이 단단하고 회색빛을 띄우며 강한 느낌을 준다 오늘은 월출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월출산 입구에 도착하여 저만치 있는 월출산을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올라 갈수록 주변은 기암괴석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암벽 자연의 아름다움 양면 바위 사이로 내다본 아름다운 바위산의 풍경 드디어 월출산의 유명한 흔들 다리입니다.. 다른 산에 .. 더보기
남도 여행 청보리밭 3 청보리는 지금 4월 말이 한창이다.. 힘찬 보리를 바라보면 기를 받아서 같이 힘이 쏱는것 같은 느낌이다. 청보리는 일반적으로 누른빛을 띠는 일반보리와는 달리 푸른빛을 띠는 특성이 있으며 모양도 일반보리와는 비슷하지만 색깔이 흔히 알고 있는 누른빛이 아닌 푸른빛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덜 익은 보리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 황보리와 마찬가지로 영양가가 뛰어나고 높은 편이며 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제빵, 제과 또는 백미에 혼합하여 먹기도 한다. 담황색으로 광택이 있는 것이 적합하며 보리알이 고르고 둥글면서 통통한 종류로 먹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 비타민B 및 E, 식이섬유, 엽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기차 철길도 지나고.. 안내원이 없는 건널목이 옛 향수를 불러옵니다. 철도 건널목을 지.. 더보기
남도 여행 청보리밭 2 면소재지를 뒤로하고 걸어서 강골마을로 향했습니다.. 봄의 색깔들이 시골집 주위에서 아름답게 피여 오르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선사시대의 고인돌이라고 하더군요.. 팻말은 있었지만 자칫 지나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고인들은 저는 실물은 처음 보았습니다. 강골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전라남도 보성의 강골마을은 득량만과 오봉산 자락의 청정자연환경에서 포근한 인정과 의를 숭상하며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우리 강골마을은 기암괴석의 봉우리 다섯 개로 이루어진 오봉산과 선소 해안 일대에 1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세계 최대의 공룡알 화석, 청정바다인 득량만 등 보성에서 가장 손꼽히는 마을로써 산자수명(山紫水明)의 아껴둔 산하(山河), 기름진 옥토(沃土)와 해안을 낀.. 더보기
함안 한우국밥 오일장 구경후 함안 한우국밥을 먹어러 갔다. 나도 리뷰를보고 맛집이라 생각하고 장터에서 제법 떨어진 곳 까지 달려갔다 이름이 대구식당이다 아마도 주인이 대구사람인가보다. 식당앞에는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바로앞에 있어서 편리하다. 면소재지고 우체국도 있고 있고 한걸 보니 예전에는 그곳도 아마도 장터였을것이다. 주방에서 한참 조리중인 주인장 우리는 소고기국밥과 돼지고기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오전 11시20분경 이었는데도 벌써 시골식당안은 거의 꽉찼다. 사실 소고기 국밥 여러곳에서 먹었는데 거의 비슷하지 않나싶다. 돼지불고기도 그런대로 맛은 있지만 아주 특별한것 같지는않다. 전체적으로는 그런대로 맛이있는 편입니다. 예전 19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어딜가더라도 밥을 먹을만한 식당들이 많이 .. 더보기
함안 오일장. 함안 오일장은 5일 10일이 장날이다 함안에서도 가야장 이 가장크다 집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편이라서 시골장 구경에 나섰다 어린이집 유아들도 서로서로 줄을잡고 선생님따라 장 구경에 나섰다. 귀여운 것들. 추억의 빨간장화 뻥튀기 가게도 보이고 찐빵파는 가계도. 시골 오일장은 이래저래 볼거리도 많고 또 다른 재미가있다. 간 김에 이것저것 사가지고 왔어요 . 더보기